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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튜디오타이탄 개발PM 작성자 한경재 취업자
등록일 2019-02-21 조회수 140

기획 16기 한경재

"100% 국비 지원이라고 해서 안 좋게 보는 시선이
경일을 통해서 많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이 곳은 정말 다르거든요."


스튜디오타이탄에 취업하신 걸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튜디오타이탄에 ‘개발 PM’으로 입사하게 된 한경재입니다. 학교 다닐 때는 만화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제가 원래부터 게임을 좋아하고 또 게임 업계로 준비를 하고 있던 터라 취업 준비를 하면서 경일게임아카데미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타 전공으로 전향해서 취업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사실 전 손재주가 없어요. (웃음) 대학교 졸업 작품을 하면서 제가 이 쪽 길이 아니라는 걸 학과장님이 말씀해 주셨어요. 그러면서 사람들을 이끄는 PM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셨습니다. 제가 과대표도 몇 번하고 부학회장도 한 경험이 있거든요. 그러다가 경일게임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알게 된 게 바로 ‘개발 PM’이었어요.

스튜디오타이탄 소개
‘스튜디오타이탄’은 ‘다빈치게임즈’라는 회사에서 파생되어 나온 회사입니다. 그리고 현재 몇 가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데, 그 중 제가 들어간 프로젝트는 MMORPG 장르입니다. 개발이 끝나고 런칭을 하면 해외로 수출을 하거나 퍼블리싱을 계획 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게임 학원 중 경일게임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 계기
다른 학원도 알아봤었는데 다 돈 얘기부터 하더라구요. ‘6개월에 300만원이다, 싸게 해주겠다.’ 라면서요. 사실 제가 예전에 몇 개월 수강료 내고 다니면 그 후에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반 국비’ 학원을 다녔는데, 국비가 나라에서 돈을 지원해주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들이 정말 성의가 없었어요. 그래서 국비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갖고 있었는데 우연히 채용사이트에서 경일게임아카데미를 알게 됐어요. 100% 전액 국비 지원이라서 처음엔 의심했는데, 저처럼 국비에 한 번 데여 본 사람은 그럴 거예요. 그런데 이 곳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학원 소개를 먼저 하고 정말로 기획자가 되고 싶은지, 취업 의지가 있는지 등을 물어보시더라구요. 이 부분에서 이 학원은 뭔가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동기들과 비교했을 때 늦게 취업한 편인데, 많이 힘들진 않으셨나요?
저는 사실 수료하기 전에 PM으로 넣었던 곳에 떨어져서 트라우마가 생겼었어요. 게임 업계를 포기할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 김기원 교수님께서 전화로 요새 뭐 준비하고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사실 현재 많이 힘든 상태라고 말했더니, 그것 때문에 바로 연락하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경일은 수료 후에도 자습실에서 포폴을 만들거나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데, 동기들이 일주일 정도 안 오면 바로 연락을 하셨는데 저는 한 달 동안 아무런 연락을 주지 않으셨거든요. 교수님께서 한 달 있다가 연락하신 게 저에게 마음을 다잡을 시간을 주신 거더라구요. 정말 대학 교수님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대학교 교수님들은 모든 학생을 파악하는 게 힘들잖아요. 근데 여기 김기원 교수님은 30명 정도 되는 저희 기수 성향을 일일이 파악하시고 상담을 하실 때도 거기에 맞춰서 해주시는 게 도움이 많이 됐죠.

나만의 취업팁이 있다면?
저는 교수님을 전적으로 믿었어요. 수료할 즈음 본인이 취업이 안되는 걸 교수님 탓으로 돌리는 동기들이 있었어요. 저는 그 때마다 게임 기획 밑바닥에 있던 우리가 교수님 덕분에 여기까지 왔는데 가르쳐 주신 교수님을 믿어야지, 어떻게 안 믿냐고 얘기했어요. 나쁘게 말하면 꼰대였는데 저는 그렇게 동기들을 격려했어요. 그래도 그런 상황에서 서로 끌어줄 수 있다는 게 동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교수님을 믿었고 교수님께서 소개해주신 멘토 분을 믿었기 때문에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멘토는 어떤 분이셨나요?
김기원 교수님의 제자이자 경일 선배 분이셨는데, 현재 스마일게이트에서 일하고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멘토를 넘어서 은사님이라고 생각해요. 기존 멘토들 같은 경우는 바로 포트폴리오부터 들어갔는데, 그 분은 먼저 정말로 PM을 할 열의가 있는지를 물어보시고 하루의 시간을 주셨어요. 많이 힘들 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거 듣고 사실 좀 쫄았어요. (웃음) 교수님께도 제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하니까 ‘그건 네가 취업이 되지 않은 상태라 그런 것이니, 잘 준비해서 끝까지 해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수료하기 전과 똑같이 9시부터 와서 열심히 하다 보니, 정말 취업이 되더라구요.

김기원 교수님과 한경재 취업자

개발 PM 취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PM은 일정과 인력을 관리하는 게 주요 업무인데 저는 그래서 파트와 파트 간의 원활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개발자들이 외적인 시간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 일정이 늦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걸 바로잡고 이슈 체크를 빨리 해서 해결하는 게 PM의 목표인데 그 중에 개발 PM은 개발에 대해 당연히 알아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공부해야 돼요. 그래서 학원에 들어와서 PM을 공부하시는 분은 관련 수업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여러 파트를 다 공부하셔야 합니다. 또 2D RPG 프로젝트에서 무조건 PM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면접에서 이슈는 어떻게 해결했는지, 발생 시 대처는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아요. PD나 PM은 무조건 맡으세요.

앞으로의 목표
단기적으로는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장기적으로는 한 파트에서 최고봉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 10년이 걸리든 15년이 걸리든 PM으로서 인벤에서 인터뷰를 받고 싶습니다. 또 저도 누군가의 멘토가 돼서 한 명 살리는 역할이 됐으면 좋겠네요. (웃음)

교육을 진행한 김기원 교수님과 경일게임아카데미에 하고 싶은 말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리는 게 저희 기수를 절대 포기 안 하시고 지도해 주셨어요. 계속 연락 드리고 뵙고 싶은 분이시죠. 이러한 학원이 있어서 저 같은 게임 업계 지망생들이 준비를 잘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100% 국비 지원이라고 해서 안 좋게 보는 시선이 경일을 통해서 많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이 곳은 정말 다르거든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이 중도 포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본인과 안 맞을 수 있지만 저처럼 힘들었던 사람에게는 그것만 버텨내면 좋은 결과는 무조건 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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