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8개월이라는 긴 세월 동안 동거동락 했던 동기들하고 멀어져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교수님의 찰진 수업과 조용하지만 속에선 취업 의지가 불타고 있던 동기들의 아우라가 사라져 버리니 아쉽습니다.
수업이 좀 더 체계적이고 다음 기수 수련생들에게 흐트러지지 않는 커리큘럼을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들의 하나하나 더 가르쳐주시려는 모습은 언제나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 동기들 또는 이 아카데미의 훈련을 받는 학생 분들 모두 대기업에서 환하게 웃으며 만나고 싶습니다.
저는 마지막 타이밍에 몸과 정신이 아픈 바람에 힘든 게 많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몸과 마음, 정신 모두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수료하시고 좋은 곳 꼭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들, 동기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