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그리고 다른 학원까지 통틀어서 모든 교육 과정을 밟았는데 이렇게 까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가르쳐 주고자 하는 교수님들은 정말 처음 이였습니다.

저는 이순현 교수님과 곽인구 교수님의 지도 아래 한번도 공부 해본 적 없는 C언어를 불과 7개월 만에 취업이 가능케 할 정도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교수님 두분 다 얼마나 학생들에게 진심 이셨는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순현 교수님 께선 전반적으로 저희에 모든 교육을 담당해 주시면서 저희가 모르거나 헷갈려 하는 문제를 질문을 통하여 문제 해결 해주심과 동시에 피드백 또한 즉각적으로 해주셔서 더 나은 혹은 더 정확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도와 주십니다.

또 DevOps 풀스택 과정이 7개월 동안 총 1280시간으로 이루어진 수업을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전부 수료 완료 시키신 건 정말 대단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곽인구 교수님 께선 공부의 깊이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 할지, 또 더 나아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 할 지 에 대해 입니다.

저는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각자의 공부 방법이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공부 방법이 정말 제대로 됐냐" 질문을 받는다면 대부분 "내 공부 방법이 맞다" 라고 확신할 수 있는 분들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자신에게도 통용되는 말이라 생각하는데,

저는 잘못된 공부 방법으로 공부 하고 있었고 그로 인해 제가 평상시에 공부하던 지식들도 구멍이 나며 깊이가 낮다는걸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곽인구 교수님은 그 공부하는 방법을 정말 상세하게 잘 가르쳐 주십니다. 제가 DevOps 풀스택 과정에 들어와 처음 C언어를 배우니 모든 게 낯설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 그 낯설기만 한 부분들의 근본을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면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왜 모르는지 ,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있으면 왜 이해가 안되는지 하나하나 다 찾아서 다시 가르쳐 주십니다. 예를 들어 미적분을 못한다면 미적분의 개념부터 다시 가르쳐 주시는 거죠. 간단하게 들리실 수 도 있다 생각 하시겠지만 말 그대로 기본기가 매우 탄탄해지며 기초 지식이 엄청 쌓이니 응용 하는 방법 또한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만약 경일 게임 아카데미에 들어오시게 되어 곽인구 교수님에게 배우신다면 정말 엄청난 대운이 따르는 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무엇을 하던 자신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아무리 교수님들 께서 좋은 수업으로 가르쳐 주신다 한들 저희가 어떻게 공부하느냐 에 따라 결과가 익히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것을 알고 계실 테니까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 하셔서 원하시는 바 이루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