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학원을 수료하고 군대에 다녀오고 나서 경일게임아카데미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OT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수료를 하게 되어 수강 후기를 적고 있습니다.

두 번째 학원이라 커리큘럼이 비슷할 것 이라고 생각해서 대부분 이미 알고 있을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지금까지 배워보지 못한 깊이 있는 수업을 듣게 되었고,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몇 번이고 다시 설명해주신

최선문 교수님 덕에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태해져 있을땐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시고, 힘들어하면 격려해주시며 꾸준히 멘탈 관리를 해주신 덕에 무사히 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은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분야라고 알고 있습니다.

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그 말에 크게 동감하고 있구요.

해야할게 정말 많고 어려울것이지만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뭐든 해낼 수 있을것이라는 자신감만 들고 오시면 교수님께서 알아서 수업을 해주실것이니, 각오를 하고 오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수업을 정말 듣기만 한다면 프로젝트 진행시 그동안 나태하게 놀았던 과거의 자신이 원망스러울것입니다.

꾸준히 복습하시고, 끈기있게 공부하셔서 수료를 마치고 좋은 곳에 취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