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업종에서 오랜기간 근무하다가 문득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였다.
친형에게 상담해보니 자신이 근무하던 학원을 추천해주었고, 그 학원이 바로 이 곳 경일게임아카데미였다.
지금껏 일과 전혀 관계없는 프로그래밍이었지만 평소에도 게임을 즐겨하던 나는 고민 끝에 입학을 결심하게되었다.
처음에는 전공자들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라는 걱정이 앞섰다.
배우는 초기에는 걱정대로 수업을 따라가기 많이 벅찼다. 하지만 몇주가 지나가는 동안 어느 순간 나 자신의 성장이 느껴졌다.
비전공자로서 수업을 못쫓아갈거라 걱정되어 입학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이 학원에서 배우면 일정 수준이상까지 끌어올릴것이다. 나 자신이 느꼈던 경험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