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일게임 아카데미 입학 전 어떻게 찾아오게 되었는지?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발맞춰 성장하기 위해선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중 경일 게임 아카데미에서 10개월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을 국비로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했고, 원래 하던 공부에 맞춰 취업을 할 것인가, 새로운 분야를 도전할 것인가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자세로 프로그래밍을 도전했고 C, C++, C#, 자료구조, 유니티를 밤낮 가리지 않고 공부하면서 발전하는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Q. 수업 들으면서 느꼈던 감정
저는 코딩이라고는 하나도 몰랐던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수강 전부터 걱정이 많았습니다.
역시나 개강 후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워가면서 부터 내가 듣는게 한국어인지...외계어인지... 싶을 정도로 너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함께했던 동료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며 어려운 개념은 같이 고민하고, 서로 설명해주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공부하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더욱 힘낼 수 있었습니다.
Q. 종강식날 느끼는 소감 어떤시간들이었는지?
여러 개인프로젝트와 협업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쌓아 나갈 수 있었고, 함께 성장해 나갈 동료와 든든한 선배가 생긴 것 같아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Q. 교수님에게 한마디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단순히 교수 제자가 아니라 든든한 업계 선배, 좋은 형을 만나게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수료식날에 많은 것을 더 가르쳐주지 못해 아쉽다고 하셨는데, 아쉬워하지 마세요. 제가 질문 안할 것 같죠? ㅎㅎ
Q. 후배들에게 하고싶은 말
가벼운 생각으로 들어오시면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