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소재한 경일게임아카데미는 오랜 기간 동안 게임 교육을 진행해오면서 이제는 원조 할매집처럼 게임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단골 교육기관이 되었다. 경일게임아카데미는 1988년부터 직업훈련을 해왔다. ‘경일전산원’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IT교육을 이끌었고 2010년 이후부터는 ‘경일직업능력개발원’이라는 이름으로 전향하였으며 2015년부터는 게임아카데미로 탈바꿈하여 전문적인 게임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5년 처음 ‘게임기획’반을 론칭하면서 경일직업능력개발원으로 시작한 경일게임아카데미의 전신은 ‘게임기획’ 학원이었다. 첫 론칭과 더불어 취업률 90%를 달성하면서 전례없는 게임기획 취업을 달성하였고 현재 1기로 졸업한 졸업생 중에는 NC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이직하여 현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6년 ‘게임프로그래밍’반을 론칭하며 게임 기획과 더불어 두 학과를 운영하기 시작하였고 원생수 100명이 넘는 학원으로 성장하였다. 프로그래밍 코딩, 알고리즘 등 사회 분위기에 맞추어 프로그램 개발자에 대한 필요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게임프로그래밍도 자리를 잡게 되었다. 2019년 6월 수료한 반에서 수료 전 취업률 50%를 달성, 현재 86%의 취업률을 달성하여 게임 프로그래밍도 높은 취업률을 갖게 되었다.

현재도 ‘게임기획’과정과 ‘게임프로그래밍’ 과정을 전액국비지원으로 운영하여 엄격한 심사와 면담을 통해서 훈련생을 선발하고 정말 게임개발에 뜻을 가지고 있는 우수하고 열정 있는 인재들을 육성하여 현업에 필요한 인재, 현업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국비지원을 통해 교육하는 위탁교육기관답게 국비지원에 대한 전문가가 포진하여 카드발급부터 직업훈련 참여까지 상세한 서포트와 관리를 통해 ‘내일배움카드’발급을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혹은 카카오톡 문의,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브라이트 조필영 기자sun@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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