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C# 과 C++ 가 눈으로만 어떻게 달라 보이는 지만 확인하고 들어온 아무것도 모르는 비전공자였다. 초반에 코드만 배울 때는 많이 헤메었지만, 유니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게임을 만드는 일은 예상보다 어려울지라도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완성해낼 때 얼마나 보람찼는지 모른다. 밖에서 즐긴 게임과는 많이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더 잘 만들고 싶은 욕심도 들었다. 틀리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교수님의 격려 덕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