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전, 게임을 다양하게 많이 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이 게임은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이유를 생각하고 간단하게 내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하고 오면 교육 중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입학 후, 개인적인 사정이 여유롭지 못하고 몸이 안 좋다면 입학을 고민해볼 필요가 많이 있다.
이 학원에 들어온 이상 개인적인 시간이 거의 없을 뿐 더러 컨디션 관리에 매우 신경 써야한다 그에 비례에 멘탈 관리도 필수다. 지금 나는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참여가 다른 사람보다 미숙한 편인데 그로 인해 작업량을 많이 소화하지 못하고 실력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자책감도 들고 그랬다.
아쉽지만 나는 나름대로 할려고 노력했다.
다음 기수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다. 개인적인 사정,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만큼 힘들다. 그리고 그에 따른 멘탈 준비도 필수다.
수료 당일 느낀 점은 6개월이 길어 보이지만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
할 일을 미루다 보면 하루 이틀 한달 금방 간다.
해야 할 것들은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하자.
그리고 게임 기획자로써 제일 중요한 것은 의사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기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모든 상황을 기록할 수는 없다.
그러기에 담당자분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고 오는 것은 추천한다.(만약 자신이 대화 하는게 싫다 하면 이 직업은 포기하는게 좋다.)
김두년 강사님께
항상 부족한 저를 지도해주시고 이해해주신 김두년 교수님 6개월동안 정말 고생많으셧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