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예술 쪽에서 활동 하다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2차 전직을 위해 제 인생의 낙 이였던 게임이 머릿속에 확 생각나 게임 업계에 발을 담궈야겠다라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 경일게임아카데미를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게임 기획 과정을 모집하는 걸 보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찾아가 면담을 받았습니다. 지원하는 모두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게 아닌, 뽑혀야만 수강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내가 뽑힐까? 라는 의문을 가지며 결과 당일 날 까지 걱정을 했습니다. 운 좋게 수강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설레는 마음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게임 하는 걸 좋아 하기만 했어서 이론이나 프로젝트를 수행 할 때 오피스 문서 활용 능력이 너무 많이 떨어져 걱정을 했습니다. 이러다가 취업도 못하겠다 라는 걱정이 너무 컸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못합니다.... 와서 시간 떼우기..? 의미 없습니다.. 후반에 너무 많은 걱정을 했거든요...
하지만 같은 반 학생 형 누나들과, 교수님 덕분에 차근차근 한 단계 성장하고 게임 기획과 제가 지망하는 QA라는 직군에 관심이 생겨 시트지를 혼자서 미친듯이 만들어도 봤습니다. 역시나 어렵습니다 ㅎㅎ

6개월동안 다 같이 고군분투하며 시간을 투자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오겠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종강을 하였고, 체력관리와, 멘탈관리는 무조건 필수입니다. 관리 안되면 다니기 힘듭니다. 무조건 건강 챙기세요!!!!

그리고, 기획 33기 김두년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모두가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 해주신다고 하시니 마음이 한 결 놓입니다. 물론 저의 노력에 결과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남은 시간 취업 지원실 에서 열심히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교수님 께서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많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