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20년간의 게이머 생활과 4년간의 웹소설 작가로서의 생활로 오만한 생각을 가졌던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과정을 수료하며 느낀 점 2가지를 말하고자 합니다.

첫 째는 '게임을 좋아하는 것과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은 것은 별개의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아마 저 외에 경일 아카데미를 수료했던 다른 분들도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이 있다면 '힘들다'라는 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힘든 만큼 얻어갈 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힘과 노력도 들이지 않고 섣불리 게임 기획자가 되시려는 마음가짐으로 경일에 입학하시려는 거라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세상에 그런 곳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본인이 꿈을 향한 열정만 지니고 있다면 경일 아카데미는 기획자가 되기 위한 최고의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기초가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배우겠다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이 수강후기를 보고도 지원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경일 아카데미에 전화부터 거세요. 그게 꿈을 향한 첫 걸음이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김기원 교수님과 김두년 교수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김기원 교수님 덕분에 게임 기획자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게임 기획자로서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도 김기원 교수님이 해주신 조언들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두년 교수님 덕분에 기획자로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해주시는 강의 하나, 하나가 모두 소중했고, 세심하게 해주시는 피드백들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두년 교수님 덕에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