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공학부에서 게임 개발쪽으로 1년간 준비하다가 기획 직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획을 혼자 독학하다가 궁금하거나 모르는 부분이 생겼을 때 인터넷의 정보로는 한계가 있어서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고, 해당 학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8시간 동안 수업을 들으며 과제를 수행합니다.
강의를 듣고 이해하는 과정은 결국 수업 외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자신의 의지만큼 공부하고 성장합니다. 모든 수업 과정에서 질문을 통해 수업 이외에 많은 것들을 얻어 갈 수 있습니다.

2번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서 팀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합니다. 협업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트러블과 한정된 시간과 자원을 가진 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감정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정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처음 들어올 때의 각오 변치 말고 기획 커리큘럼을 수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6개월동안 힘 써주신 김기원, 김두년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학원을 다니기 이전과 이후로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기획자로서 필요한 역량부분을 채웠던 것 같습니다. 6개월만에 완벽히 기획자로서 갖춰야하는 역량을 채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방향성에 있어 엇나가지 않았음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6개월 과정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수료 이후에도 취업 전까지는 계속 귀찮게 할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