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개월의 UNITY 게임 프로그래밍 양성 과정을 끝마쳤습니다.
후기를 작성하면서 개강 시기를 회상해봤습니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과정 기간은 짧고 학습할 내용은 많았기 때문입니다.
새로 배운 지식을 이해하고 체화하는 데 까지 시간이 꽤 걸릴 텐데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학원에 들어오기 전에 프로그래밍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c++ 문법을 약간 찍먹한 상태로 들어왔습니다. 유튜브에서 c++ 기초 문법 영상을 보며, 예제를 따라치는 수준으로만 학습했습니다.
걱정했던 것처럼 수업을 따라가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공부는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학습을 지속시키기 위해선 교강사의 지도 실력도 중요하지만 학습 분위기 조성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담임 교수님과 동기들이 그 역할을 너무 잘 해줬기 때문에 힘들어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