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전공으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게임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 있었던 저는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 고민했습니다 원래는 개인 공부로 준비해서 취업하려 했지만
게임 프로그래밍에 관한 공부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와있는 것이 없고 스스로 공부하면 또 두 세 달까지는 열심히 하고 그 이후에는 풀어져 공부에 집중을 못하던 저는
게임 프로그래밍 학원을 알아보았고 현업에서 일하는 지인에게 추천을 받았습니다. 빠르게 협업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쌓기 위해서 학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도 지원자가 많아 일부만 들어가게 되어 기회를 잡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여 학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들어와 프로그래밍 기초 지식(C#, 자료구조, 알고리즘)에 대해 보충을 하고 면접에 중요한 내용을 중간에 김정택 교수님이 정리를 잘 해주셨고. 3개월 차에 게임 엔진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처음 다루는 저에게는 3D 공간과 좌표, 회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개인 포트폴리오를 하며 익숙해졌고. 그 이후 네트워크 팀프로젝트와 VR 팀프로젝트를 하며 다양한 협업 경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모든 포트폴리오가 끝나고 취업 준비 기간인데 포트폴리오가 다 끝나니까 분위기가 완전 차가워졌습니다.. 다들 포트폴리오 지옥같다고 하지만 차라리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 취업 준비 기간이 진짜 시작입니다.. 지옥이에요 근데 다들 걱정 하지마세요 어차피 다 취업하려면 해야 하는 과정이고 해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생각보다 학원에 들어오면 전공자들도 많지만 비전공자 친구들도 많아요. 제 주위 친구들은 비전공자 친구들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취업 기간에 들어왔을 때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처음에 비해 엄청나게 성장하고 발전 된 것이 보여서 너무 비전공자라고 걱정하지마세요 ! 처음엔 다들 힘들어 했지만 개인 포폴까지도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팀프로젝트를 하면서 점점 실력을 키워나가더라고요

암튼 전 수료한 취준생이지만 지원하는 사람들 힘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