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게임 개발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무작정 게임 개발자를 해보고 싶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힘들 것도 예상하고 왔지만 생각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하루하루 쏟아지는 과제와 어려운 수업들, 하지만 계속 힘든 과정을 버티다 보니 그 힘들었던 기억들이 결국에는 끝까지 버텨야 할 이유가 되어서 수료까지 문제 없이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 제가 완벽한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방법을 얻은 것 같습니다. 아마 과정 중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고 너무나 어려워서 그만 두고 싶은 순간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의심하지 말고 그냥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성장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 오거든요 <조한별 교수님께> 많이 부족했던 저를 계속 이끌어 주시고 큰 배움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교수님의 말은 무조건 믿고 따르고 꼭 취업해서 당당하게 찾아가는 날이 올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