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프로그래밍을 해보겠다는 일념으로 퇴사를 하고 공부를 위한 학원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알게 되었고, 다른 무엇보다 대면 수업을 한다는 점에서 신뢰가 가서 무작정 찾아왔습니다. 시작하기 전엔 '과연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교육을 해주셔서 어느덧 과정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어떠한 길을 가게 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올 한 해의 추억을 갖고 잘 나아가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순현 교수님, 곽인구 교수님.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저를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취업해서 술 한잔 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