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게임 개발에 흥미를 느껴 이것저것 시도해보다 기본적으로 이루어지는 컴퓨터의 원리에 대해서는 알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프로그래밍적 지식을 채우겠다는 생각으로 이곳저곳을 알아보며 집에서 왕복 약 4시간 거리의 경일게임아카데미를 찾게 되었습니다.
시작할 땐 별을 찍어 트리나 모래시계를 만드는 것만 해도 벅찼지만 지금은 일정 수준의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용규 교수님의 지도 아래 컴퓨터 지식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다시 한번 알려주시고 지식의 벽에 가로 막힐 때면
포기하지 않도록 다독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의 격려에도 불안해질 때가 있으실 테지만 부족한 건 배울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행동하시면 불안도 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