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늦게 개발자가 되고자 마음을 먹은 슬로우 스타터로서, 학원 선택에 있어 많은 고민을 했고 유난히 긍정적이고 인간미넘치는 후기들을 보고 과정 수강을 결심했습니다 (ㅋㅋㅋ 맛집추천 후기도 봄)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끌렸던건 역시, 비전공자들도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정말 비전공자도 따라갈 수 있을까? 과대광고가 아니었을까? 하는 우려와 달리 정말 교수님께선 기초부터 차분하게 알려주셨고 개발지식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 발씩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열의와 노력만 있으시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어요 근데 저는 복습을 좀 소홀히했어용 T_T 후배기수님들은 저보다 열심히 하세요 알았지요? 용규 교수님을 만났음을 행운으로 여기고있습니다. 교수님 최고에요 수료안하고 영원히 함께하고싶어요 그치만 보내드려야겠지요 행복하십시요.. 우리 플밍 41기도 취업해서 하나 둘 씩 떠나가는데 나도 조만간 떠나기 위해 야무지게 구를려고요 이게 후기야 편지야 아무튼 지금 당장 등록해~ ^ㅂ^)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