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게임 개발자를 꿈꾸시고 여기까지 찾아오신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후기를 남깁니다.

*절대 만만하게 보고 개발자를 꿈꾸지 마세요. 비전공자라면 정말 죽을만큼해야 됩니다.*

학원을 등록하면 행정과에서 안내를 도와주고 학원에서 면접을 봅니다(개발자를 꿈꾸게된 이유, 하고싶은 이유등등 기본적인 인성)
면접보고 합격을 하게되면 본격적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여러사이트에서 이미 많이 검색을하고 오셨겠지만 과정 진행도가 정말 빠릅니다. 정신 똑바로 안차리면 금새 뒤쳐져 있어요
그리고 학원에서만 수업을하고 따로 복습, 예습을 하지 않으면 절대 따라가지 못합니다.
이것만해도 벅차고 힘든데 cs지식이나 코딩테스트 연습은 자기가 또 따로 연습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못하실거면 그냥 안오시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정말 잘 따라오고 열심히 한다면 가져가는건 그만큼 확실한거 같아요 부족한 부분들도(이력서, 자소서, 기술문서) 학원에서 케어를 해주고
교수님들도 열심히 하는 학생들한테는 1개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합니다.
정말 자신있고 개발자가 꼭 되고싶다면... 내가 죽을만큼 노력할 자신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이대연 교수님 8개월 넘는시간동안 잘 배우고 갑니다.
같이 수업들었던 형들 동생들 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