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전공도 변경하여 게임 개발이라는 오랜 꿈을 쫒기 시작한 날이 8개월하고 조금 지났습니다 프로그래밍의 ㅍ 자도 모른 상태로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기에는 굉장히 벅찼습니다 강의 내용은 이해가 되지 않고, 매일 나오는 과제는 매번 미완성으로 제출하기 일쑤였습니다 괜히 시작했나 후회도 많았습니다 제대로 코드도 짜지 못하면서 시작한 첫 프로젝트에 교수님께 그만 둘 각오로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나를 비교하지 말고, 2주 전의 나와 나를 비교하라고 하셨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기 위해서는 텀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침착하게 2주일 전의 자신과 저를 비교하여 성장치를 기록하고, 매일 제 노력의 방향성을 기록하고 체크했습니다 비록 수료를 앞둔 지금도 부족한 프로그래머이지만, 8개월 전의 저와 비교하면 많은 부분에서 향상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노력하세요 쌓아올린 매일은 나를 강하게 합니다 제가 좌절하고 포기하려고 할 때, 교수님의 힘이 되는 말씀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대연 교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