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재 육성의 노하우를 인정받은 경일게임아카데미가 IT 교육 브랜드 디벨로켓의 새로운 교육과정을 론칭했다.

직업훈련 스타트업인 경일게임아카데미는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취업형 데브옵스(DevOps) 웹개발자 과정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DevOps는 현업에 종사하는 시니어 개발자들 또한 배우고 싶어 하는 인기 과정으로 이미 약 3200개 이상의 기업에서 DevOps방식을 채택(RedGate 통계)했고, 2027년까지 247억 달러로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디벨로켓은 취업 후 현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쟁력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업가이드를 통한 실전 프로젝트와 맞춤형 포트폴리오, 현직자 멘토링과 기업 채용 설명회까지 탄탄한 서포트를 제공하며 현업인 모의면접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개발자'로서의 취업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준비했다.

경일게임아카데미 서혁준 부원장은 "특히 비전공자에 대한 비율이 전체의 80%가 넘는 만큼 코딩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도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코드에 익숙해지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론칭한 신규 과정은 1200만원 상당의 국비지원을 받아 수강료의 부담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신기술 정부 교육으로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부터 도커(Docker), 클라우드 기술까지 현재 트렌디한 개발 기술들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DevOps 과정 이외에도 블록체인, VR, AI활용 웹개발 등 개발자 트렌드에 걸맞는 특화된 과정들이 준비돼 있다.

IT 교육 브랜드 디벨로켓은 경일게임아카데미에서 IT개발자 육성을 위해 만든 교육 브랜드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와 신기술을 교육하여 경쟁력 있는 개발자를 육성한다.

'똑똑한 개발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10개 기수를 운영했으며 이번에 신규로 론칭한 DevOps과정은 디벨로켓 11기로 오픈하며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디벨로켓의 모든 과정은 수강료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비지원 교육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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