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게임아카데미에 오게 된 계기는 대단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국비지원이고 취업률이 높다는 이유로 지원했었습니다.
학원에 오기 전 2년 정도 다른 학교에서 프로그래밍을 전공 하다가 군대 문제를 해결하러 고향에 내려갔다가 다시 서울로 상경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자 였지만 지식을 다 잊었다 보니 처음부터 다시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학원에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현재 9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수료를 하니 꼭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해주고픈 말은 절대 쉬운 생각으로 들어오지 말아라입니다.
자신이 정말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그저 게임이 좋아서 해보고 싶은게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