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오기 전 나름 전공을 했었지만, 전공 지식이 부족했고
좀 다뤄봤다고 생각했던 Unity 엔진도 잘 활용하지 못하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엔진 쓰는 멍청이였습니다.
학원에 와서 제가 부족했던 점들을 확실히 깨닫고 엔진 쓰는 멍청이만큼은 벗어나자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며 기본적인 전공 지식, 엔진 활용, 효율적인 개발, 협업 등등 많은 점을 경험하고 배워갔습니다.
학원에 오기 전까지는 내가 무언가를 더 배우고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수업을 듣고 점차 배우며 성장한다는 느낌도 받음과 동시에 개발이라는 것이 나에게 더 큰 성취감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까지는 엔진 쓰는 멍청이를 전부 벗어나진 못한 것 같지만.. 더 열심히 하는 멍청이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7개월간 같이 열심히 달려온 동기들과
저희를 위해 가르침을 아끼지 않았던 조한별 교수님과 김한결 교수님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