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 전공자입니다. 진짜 어떠한 전공 지식 하나 없이 그저 게임이 좋아서 개발자라는 직업이 멋있어 보여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 문법을 배우는데 다른 사람들이 쭉쭉 나아가는 것을 보고 엄청난 좌절감도 느끼고 분함도 느꼈지만
학원에 커리큘럼과 교수님께서 하라는거 열심히 하다 보니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고 수료 하게 되었습니다.
조한별 교수님 김한결 교수님 매니저님 등등 학원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VR 7기 동기 여러분 당신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일 수강을 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제가 느낀점을 말씀드리자면 악깡버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과정이 너무 행복하고 재밌고 매일매일이 즐겁다는 거짓말은 못하겠습니다. 매일매일이 힘들었고 못할 때 마다 화도 많이 났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을 시작하는데 시작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고 노력 없이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듯이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서 지내다 보면
어느 순간 그래도 조금은 성장 했구나 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조한별 교수님 김한결 교수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