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입학하기 전 사전 면담지를 작성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를 해버렸습니다!!!!!!!!!!!!
생전 처음 접하는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는데요..
사실 중간 중간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이왕 학원에 등록하고, 하기로 결심한 거 버텨보자라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처해있는 상황을 즐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새롭게 배우는 지식에 최대한 즐거워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것 같네요..하하..자기 최면을 걸어보세요..
그리고.. 프로젝트 하나 하나를 마무리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은 다음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데에 충분한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벌써!!!!!!!! 8개월이 지나버렸습니다.
8개월 정말 긴 기간처럼 보이지만, 막상 지나고 보니 정말 짧은 시간이네요 시원~~~섭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