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큰 기대 없이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국비 지원 과정은 많이 배울 수 없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준환 교수님께서는 진심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도해 주셨고, 안 되는 건 안 된다, 되는 건 된다는 공정하고 정직한 자세로 취업에 필요한 많은 것들을 알려주셨습니다. 국비과정이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교수님께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해 주셔서 저 역시 그런 마음으로 임하지 않도록 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데드라인을 설정하고 협업을 진행하는 등, 혼자 공부해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취업을 떠나 이 과정 자체만으로도 얻어가는 것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꼭 취업에 성공하여, 다음 기수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