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그저 게임을 즐기던 사람 중 한 명이었는데요.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작정 학원 수강 등록을 했습니다. 8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내가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고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는 얘기 못합니다. 그게 아니고 게임 기획을 진심으로 배우고 게임 개발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특히 총 4번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어디에서도 하지 못해 볼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