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이라는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사람으로써 그리고 기획자로써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교감하며 힘들 때 많은 힘이 되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련의 모든 일들엔 김기원 교수님의 사랑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넘치는 관심과 사랑은 막연했던 우리의 꿈 앞에 한 줄기 빛과 같았으며 가뭄에 단비처럼, 신의 축복처럼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김기원 교수님에게 기획에 대해 배워갈, 7개월 전의 우리와 같을 새로운 기수들도 막연한 꿈에 비친 한 줄기 빛을 따라 어둠을 걷어내고 화창한 내일을 맞이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