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에서의 교육 과정은 혼자서 게임 업계 취업을 계속 준비했지만 계속된 탈락으로 지쳐있던 저에게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학원까지 거리도 가깝지 않고 아침 9시부터 늦을 때는 밤 10시까지 학원에서 보내며
정말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그만큼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지신 김재연 교수님 밑에서 경험이 생생히 녹아 있는
수업을 들으며 게임 기획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라도 경일에서 과정을 끝마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조금 더 빨리 알았다면 취업성공패키지까지 해서 수당도 10만원 더 받고
수료 후에도 수당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저는 기수 시작 거의 막바지 쯤에 들어와서
취업성공패키지까지 못 한 점이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