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학원이 다 똑같겠지 어쨋든 돈벌이로 하는거겠지 다 장사지 뭐 하는 마인드로 여기저기 상담받아보고, 그나마 제일 낫고 수업도 하루종일 빡세게 해서 흐름이 끊기지 않을것 같아서 골랐습니다. 돈 관련 된 곳에만 의심이 많은 사람이라 공짜로 가르쳐주는 곳이다 보니 학원 다니면서도 초반엔 수없이 많이 의심했지만 점점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였는데 경일에 와서 많이 채웠고, 앞으로도 스스로 채워나갈 수 있는 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5개월을 경일게임아카데미에 투자한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고, 오히려 너무 짧아서 아쉬울 정도 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게임학원에 관심을 가질 때마다 이미 여러번 경일게임아카데미를 추천했습니다. 저같이 의심 많으신 분들 있으실텐데 다녀보시면 생각이 바뀌실 것 같습니다. 굉장히 홍보 말투 같은데 여타 학원보다는 단연 경일이 낫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게임프로그래밍도 기회가 된다면 경일에서 수업을 들어보고 싶을 정도 입니다. 재밌게 글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요. 학원에 불만이있는 부분은 바로바로 개선하려 노력하시고 교수님 뿐만아니라 행정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학생들 말 잘들어주셔서 좋습니다. 정말 굉장히 홍보 같고 세뇌당한것 같은데 아닙니다ㅜ 다들 잘돼서 업계에서 꼭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