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그림을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고 취미로만 깨작깨작 그리던 저였습니다.

딱 1개월만 본격적으로 해보자고 시작했었는데, 전혀 개념이 없던 뼈와 근육의 개념과 생김새부터 탄탄하게 배우고 익히게 되면서

저에게 부족한 것이 뭐였는지, 어떤 공부가 더 필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재질이나 비율과 같은 수업을 듣고 직접 그려보며 제 것으로 만들어갔으며

매일 모든 그림에 대해 굉장히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피드백 덕분에 

잘못하고 있던 부분들을 많이 고칠 수 있었으며 이상한 점을 보고 수정할 수 있는 눈도 많이 길러졌습니다!

눈에 보이는 빠른 발전에 점점 욕심이 생겨 3개월 차까지 수강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일취월장할 같은 클래스 친구들과 제 실력이 계속 기대가 됩니다.

또한 그저 그림뿐만 아니라 게임과 그에 들어간 디자인, 콘셉트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많이 들려주시면서

게임 원화라는 세계에 대한 이해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갔습니다.

이렇게 모두를 이끌어주시는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조금이라도 고민하고 있다면 당장 학원에 전화하세요!

끝으로 학원 수강 전의 제 그림과 모작 수업으로 그린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