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시작했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7개월이 흘러 마무리가 됐습니다. 여기 와서 기획이란 뭔지, 기획자란 무엇인지 배워가면서 게임에 대해 새로운 시각도 깨달았고, 게임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더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얻어갈 수 있어서 무척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곳의 기억을 가슴에 남기고 때때로 추억하며 게임 업계에서 일할 때의 자산으로 삼겠습니다. 21기 친구들, 교수님 모두 고생하셨고 다들 이곳의 추억이 앞으로 게임 업계에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