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부터 7월 21일 까지 프로그래밍 19기반 5개월 과정 수료한 이종석 입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여기서 교육을 받은 것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포장 아닙니다.
직접적으로 관련된 전공인 게임학과를 나왔음에도, 저는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었습니다.
제가 대학 생활 내내 방황하고 놀기만 했던 것도 있지만,
학과의 상황도 많이 좋지 않았고 4년동안 가르치는 것에 비해 졸업 작품, 포트폴리오의 질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가면 영영 취업은 커녕 아르바이트와 공사판만 전전하겠다 싶었는데,
학과장 교수님이 이곳을 추천해주셔서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배운 5개월이 대학 입학 후 지금까지의 8년보다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잊지 못할 경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