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오기 전 그저 언어는 저에게 있어서 딱딱함 그 자체였습니다.
원래부터 워낙 언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힘들었는데 검은색 콘솔 창만 보고 있자니 우울하기만 하고 재미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게임과 하고 싶지만 힘들던 언어를 결합하여 배우게 되다 보니 점차 재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학과는 다르게 학원에서는 다수의 학생이지만 일대일 마킹을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힘들면 힘든곳에 관심을 주시고, 한명 한명 다 같이 가자는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만약 다시 선택할 상황이 오더라도 저는 이 학원을 선택하여 배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