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 기획반 들어오기 전까지
막연하게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지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허송세월 보내는 나날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는데
가면 갈수록 수강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임 관련 4년제 대학을 졸업했는데도 몰랐던 내용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같이 왔던 동기생 친구들
도중에 질려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되게 진중한 마음으로 오셔서 끝까지 남아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업 분위기도 굉장히 좋고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지만 또 다녀야 한다고 하면 다니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ㅋㅋㅋ
경일 오시는 분들 다들 잘 되실겁니다 진짜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