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분야는 직업으로 삼지 못 할 줄 알았습니다.

진로를 찾기 위해 긴시간 방황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경일아카데미에 오게 되었고,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어릴적부터 가지고 있던 막연한 꿈이 가닥을 잡고 구체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5개월이라는 시간이 생소한 분야를 새로이 배우기에 길지는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처럼 알찬 5개월을 보낸 적이 없었습니다.

게임이라는 분야에 대해 유저로서가 아닌 기획자로서 배우는 것이기에 낯설고 기대했던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게임을 만드는 것에 가슴이 뛴다면 열정을 다해 노력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말과 야간까지 희생하시며 수업해주신 김재연 교수님께 감사 말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