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경제학과 출신 수료자 강지현입니다. 

제가 수강을 시작함과 동시에 세웠던 목표는 판교에 있는 핀테크 기업에서 일하는 것이였습니다.

곽쌤의 커리큘럼대로  따라가다보니 자연스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업과정속에서 겪었던 심적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를 극복했던 마인드셋팅을 공유하고자합니다. 

1. 취업가능성에 대해 의심하지 말자!

일단 개발 공부를 시작했다면 내가 이 분야에서 취업을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은 내려놓고 공부에만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도 비전공 출신으로 공부를 하면서 부딪히는 어려움들도 많고, 과연 비전공 출신인 내가 몇개월 학원에서 공부했다고 뽑아줄 곳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ㅠㅠ 근데 이런 생각을 오래 붙잡아서 불안해하시기보다는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ㅎㅎㅎ

생각보다 비전공 출신의 개발자들은 많고, 본인이 어느정도 열심히만 한다면 생각보다 본인을 원하는 회사는 많을 것입니다!!!!

2. 무따 여러번 하기!

무조건 따라서 코드 여러번 치기!!!!

문과생들은 무조건 모든걸 이해하고 코딩하려는 습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사실 배우는 언어에 대한 완벽한 개념을 잡고 코드를 치는 건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이해보다는 손으로 먼저 익숙해지게 만들기!!!

3. 남의 학습속도와 비교하지말자!

공부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내가 이해도가 떨어지고 코딩속도가 느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근데 결국 마지막에 보면 다들 실력은 결국 엇비슷해집니다. 너무 초반의 학습속도가 더딘 것에 낙담하지 마시길! 대신 아예 놔버리는건 얘기가 틀립니다!

4. 비교는 하지말되, 모르는게 생기면 옆에 사람과 공유하자!

남과 학습속도는 비교하지 않더라도, 분명히 반에서 월등히 잘하는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그분들에게 문제상황을 공유하고 같이 해결해나가는 것이 스스로의 성장에 더 도움이 됩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5.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자!

개발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대부분 취업일 것입니다. 그런데 개발공부는 책상에 앉아서 책만보는 시험공부처럼 혼자서 열심히 한다고 금방 느는 것이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최대한 반 사람들과 빨리 친해져서 같이 공부하고 같이 성장해 나가는 것이 훨씬 즐겁게 그리고 빠르게 코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블록체인2기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코딩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완전 초보자였습니다.

아직도 전공자들만큼의 이론지식을 숙지하지는 못했지만 회사에서 주어지는 업무를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을만큼의 기반은 다져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성장은 제 노력에 달린 것 같습니다.

개발자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해준 경일게임아카데미와 곽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