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던 일 다 접고 경일 게임아카데미 프로그래밍반에 뛰어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시기가 너무 늦진 않았을까 걱정이 컸지만 이전에 수료했던 친구들의 추천과 상담해주시던

직원 분들의 자세한 설명에 고민을 접고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분야를 완전히 바꾸는 상황이라 막연함에 겁도 나고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되는게 당연하겠지만

양호성 학과장님과 함께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이라는 세계에 첫 발을 내디딘 비전공자인 저도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고 수업도 딱딱하지않게

재밌게 잘 풀어 나가시는 편입니다. 반 분위기 자체도 좋았고 동기들끼리 단합도 잘되는 편이여서 두루두루 재밌게

6개월 보낸 것 같습니다.

한가지 팁을 남기자면 학과장님께서 수업 중에 지나가듯이 이야기하시는 <여러분, 이거 공부해두면 좋아요>

라는 멘트는 놓치지 말고 체크해두었다가 정말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강요하시진 않으시니 공부 여부는 스스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국비 지원 수업이라고 해서 대충 넘어가는 수준은 아니라고 느꼈고, 수료 후에도 취업 연계 관련해서

어떤식으로 케어가 들어가는지도 설명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양호성 학과장님 수강을 들을 기회가 생긴다면 주저하지 말고 상담 받으시고 수강 신청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