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원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게시판의 글들을 보고 있다는 것은
비전공자가 코딩을 할 수 있을까?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일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답은 yes입니다.
저를 포함한 반 학생 모두 코스 시작 전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발전하였으며
중간중간 진행한 팀 프로젝트 결과물의 완성도도 높았고,
많은 학생들이 블록체인 관련 기업에 취업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의 노력이 빚어낸 산물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곽인구 교수님의 커리큘럼과 강의력 그리고 꾸준한 케어가 있었습니다.
젊은 분이셔서 저도 처음에는 솔직히 반신반의 했고 그럴 분들도 꽤 있을거라 예상합니다만
개발 경력이 아주 오래되셨고 강의 경력도 꽤 있으셔서 믿고 따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하다 보니 오전에만 수업하고 오후에는 자습하는 특이한 패턴으로 진행되었는데
그 날 배운 것들을 정리 및 복습을 할 수 있고 교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생기면 바로 물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 시간을 잘 활용했는지 여부가 실력 향상에 큰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학생 하나하나 신경써주셨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한두 명도 아니고 스무 명이 넘는 학생들의 성향을 모두 파악하셔서 프로젝트 조 구성을 하셨던 점도 인상깊었고
코스가 다 끝나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케어해주시고 연락하시는 모습을 보며 책임감이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강 후기는 이러하고, 정보성 글로써 이 글을 접하는 분들에게는
1. 걱정은 뒤로 미뤄두기
2. 자습시간 잘 활용하기
-> 위에 쓴 내용대로입니다.
3. 팀프로젝트, 네이버 블로그, git 적극적으로 참여 및 관리하기
-> 코딩테스트 보는 기업 들어갈게 아니라면 기업 입장에서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지원자의 포트폴리오이고
그 포트폴리오의 구성물이기에 정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정도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럼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