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다이아몬드
러브비트팀 기획 4기 최수린
Who R U ?
경일직업능력개발원 게임컨텐츠
기획자 양성과정 4기 최수린입니다.
교육을 진행하면서 가장 만족한 부분은?
이론과 실습현업에 있었던 분들이 게임이론에서부터
실습까지 가르쳐주시고 지도해주신다. 이론에서는
게임업계와 직무, 우리가 기획을 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것 등을 배우고 바로 실습을 통해 몸소 체험,
이론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개인 과제 짧게는 1~2일,
길게는 7일 분량의 과제를 내주신다. 과제를 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쓰지?’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과제 결과물을 보면서 ‘이렇게 수정하면 어떨까?’하며
또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 끊임없이 스스로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것이 이후 기획, 문서작성 능력에 큰 도움이 됐다.
수업에 대한 생각은?
팀 프로젝트 팀을 꾸려서 게임을 제작하는 프로젝트가
가장 도움이 된 것 같다. 게임 하나를 만들고 나면 게임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게임에 필요한 요소들,게임
제작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수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명심하라! 사람은 다섯 명이 모이면 그 중 한 명은...
이 당신 일수도 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멘탈관리 학원을 다니면서 멘탈관리가 미흡해서
선생님을 너무 괴롭혔다. 내 멘탈관리 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선생님께 늘 감사하다.체중관리 앉아서
컴퓨터를 많이 하다 보니, 살이 많이 쪘다.조금만
먹을걸!문서관리 앞 기수 분들이 왜 과제를 열심히
하라고 하셨는지 취업 준비를 하면서 깨달았다.
학원에서 수행한 실습, 과제, 프로젝트 등 모든 것들이
내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었다. 이러한 것들을 내가
문서로 기록하고 관리했다면 더 멋진 이력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진로를 정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됐나?
확실한 진단과 처방 막연하게 준비했던 내게 내 위치,
내 실력, 업계의 상황 등 내 문제점과 현실을 알려주시고
해결책들을 제시해주셨다.장밋빛 미래를 상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공부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내가 한참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선생님의 조언을
새겨들으며 열심히 준비한 결과, 내 걱정과는 다르게
빨리 취직에 성공했다.
취업 과정에 대한 생각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오글거리는 자서전이
논리정연한 이력서로 바뀌는 마법의 채찍질과 과제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한 단계 끌어올려주시는
선생님들의 지도들 덕분에 서류에 통과하는 학우들이
많았다. 수 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서류 전형에서
통과하는 것은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접 회사
면접이 잡히기 전날이나 수시로 모의 면접을 보는데
실전보다 더 무섭게 해주신다. 면접 후 이어지는 피드백은
내 문제점을 파악, 수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겨드랑이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J선생님! 정말 무섭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덕분에 회사에서는 긴장하지 않고
잘 보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자신만의 취업 성공 노하우가 있다면?
선생님들의 지도 Y선생님의 전반적인 지도,J선생님의
면접 지도 등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성실함
저는 4기중에서 제일 잘 하는 사람 중에 하나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제일 성실히 한 사람 중에한 명
이라고는 말할 수 있습니다.지루한 강의,빠듯한 과제
하나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물론 완벽하게
다 해내진 못했지만..)그러한 노력들이 쌓여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육을 진행한 교수님과 학원에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않고 저희들을 위해 고생하신
Y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아니었으면
저는 아마 취직도 못하고 집에서 공부한답시고
게임이나 하고 있었을 거에요. 선생님 부끄럽지 않게!!
현업에 가서도 학원에서 했던 것처럼 열심히 공부해서
선생님처럼멋진 기획자가 되겠습니다.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학원과 몸 사리지 않고 지도해주신
선생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혼자 기획공부를 하려고 했던 사람들, 혹은 했던
사람들은 얼마나 막연한지 알 것이다. 정말 천재
혹은 독한 사람이 아닌 이상 혼자서는 절대 준비
못한다. 이 과정은 기획자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학원을 다니게 된
사람들은 고3때 공부했던 것만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