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전공자 출신에 기초 지식도 없는 상태로 학원에 입학했습니다
학원에는 전공자, 비전공자 할 것 없이 다양하게 사람들이 있었고,
다행히 교수님과 전공자 분들의 배려로 비전공자들에게 진도를 맞춰주어 어려움 없이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배려는 배려이고, 개인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비전공자라면 더욱이 4년의 격차를 아무런 노력없이 줄이는건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일 학원에 30분 일찍 도착하여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고,
집에 가서 복습과 그 외의 CS, 이산수학, 선형대수학을 따로 공부했습니다
그럼에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프로그래머라는 자리가 세상에서 말하는만큼 꿀직장이고
누구나 아무런 노력없이 쟁취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곳에 와서, 대충 있다보면 취업하겠지, 배우는 것만 하면 나도 초봉 몇천씩 받으면서 대기업 다니겠지 라고
생각하셨다면 다시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정말로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이 직종에 자신의 인생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경일 게임 아카데미를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이 노력하시는 것 이상으로 교수님들이 여러분을 도와주시고,
여러분이 단순 코더가 아닌 프로그래머로 거듭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실 것입니다.
처음에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시며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계속 가지고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신 임용규 교수님,
스스로는 임용규 교수님 스타일이 아니고 자신은 갈군다고 하시지만, 누구보다 저희를 생각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조한별 교수님,
두 분의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 드리며 이만 글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