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경일게임학원이 일본 게임분야 인력 소개 회사인 크릭 앤 리버와 협약을 맺으며 일본 게임회사 취업시장에 진입했다.
크릭 앤 리버는 국내 유명 게임산업 커뮤니티인 ‘게임잡’ 수준으로 인력을 수급하는 업체이다. 주로 도쿄증시에 상장 된 IT 및 게임 분야의 인력을 소개하는 회사로 대표적으로는 반다이남코, 닌텐도, 소니, 캡콤 등 일본 주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정보 및 채용 건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력직을 위주로 영업을 하는 헤드헌팅 업체와 달리 크릭 앤 리버는 신입 인력을 주로 취급하는 것이 특이점이다.
경일게임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본 게임회사 취업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전 세계 동향에 맞추어 최종 면접까지 모두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입사는 6월 이후로 예정하여 입국 대기 상태로 국내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정해져 국내 게임 개발자들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다.
일본 게임회사 취업을 위해서는 출중한 개발능력이 필요하며 그 외 일본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의사소통 기준은 JLPT N2 이상으로 일본어 능력이 준비 된 인재를 요구한다.
국내보다 인력 소개 및 파견 등의 형태로 신입 인력이 입사하는 형태가 보편적인 일본 취업 시장은 일본 게임회사에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높은 진입장벽을 느끼게 한다. 국내와 다른 취업 형태는 별도의 취업 플랫폼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막연히 일본 게임회사에 취업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는 취준생이라면, 일본 인력 소개 회사와 협약을 맺은 정식 훈련 기관을 통해 게임개발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경일게임학원의 경우 직접적인 입사를 준비할 때 크릭 앤 리버 코리아에서 방문하여 지원할 회사 및 포지션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며 일본어 입사지원 서류의 첨삭 및 수정을 지원하기 때문에 유리하다.
일본 게임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경우 다음 경일게임학원의 과정을 참고하면 된다. 경일게임아카데미에서는 다가오는 6월 8일에는 게임기획 과정을, 6월 29일에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을 개강 예정이다. 특히 금번 과정들은 전국 3500개 국비 기관 중 24개소만 허가 받은 기업맞춤형 과정으로 훈련인원 중 25%의 취업연계가 확정 된 과정이기 때문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게임교육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해당 기관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1:1 맞춤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 및 관리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문의 및 지원은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당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로 문의가 가능하다. ▲게임기획 ▲게임프로그래밍 과정에 대한 기업맞춤형 안내 ▲게임원화 ▲프로게이머도 있으며, 정부재난지원금 사용도 가능하다.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sunmi@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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