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비전공자로 시작해서 수업을 따라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학원을 다니기 전 집에서 독학으로 코딩을 시작했을 때는 어려워서 한 달 넘게 지체가 되었던 내용들을 수업이 시작되고 1주일도 안되어서 익히고 오히려 진도를 더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진도를 나가주셔서 이해가 되기 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를 못 하는 학생이 있을 수 있어서 기본 지식 같은 경우는 여러 번 수업을 진행하면서 기존 학생들에게는 복습을 하면서 더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따라가지 못 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이론에 대한 내용은 꾸준히 모두가 이해할 때까지 반복을 진행해주셨고 중간 중간 과제를 하면서 코드에 대한 결과물을 스스로 만들어 가면서 흥미도 계속해서 끊기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처음에 이론부터 기본 프로젝트들을 진행함에 있어서 도움을 주신 최영묵 교수님께 기초 지식이 0이었던 저를 어떤 방법이든 게임을 구현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업협약 프로젝트를 담당해주신 고동원 교수님께 끝까지 저희 학생들을 믿어주시고 취업에 대해서 걱정이 많은 저에게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교육 과정을 이제서야 알게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고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으면 정말 누구든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