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저 게임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며,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있던 백수였을 때, 제 삶은 경일게임아카데미에서 최선문 교수님을 만나고서부터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비 교육이라는 생각에 별다른 기대 없이 기본만 빨리 배우려고 하였고, 대충 2년제 대학에 입학하여 졸업한 뒤 취업을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최선문 교수님에게서 배운 후, 제 생각은 전혀 달라졌습니다. 비전공자이고 고등학교 졸업자임에도 불구하고, 4년제 대학의 전공 졸업자보다 더 잘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그에 상응하는 실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기회나 행운을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그 기회와 행운은 여기서, 최선문 교수님을 만나게 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최선문 교수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백수에서 '나는 프로그래머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