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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아카데미

  • 고용노동부 지정 5년 우수훈련기관
  • 직업능력의 달 국무총리상 수상
  •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 게임부문 대상
  • 대한민국 No.1 교육 부문 대상

꿈을 향해 다시 한 번 쫓을 수 있었던 기회

  • 기맞기획4기 박성민
  • 2024.02.21
  • 조회수 2180
저는 이미 한 번 게임 관련 학과에서 기획 전공을 마친 수료생입니다.
때문에 경일 게임 아카데미에서의 교육과정은 어쩌면 저에게는 이미 알고 있던 과정이었기에 익숙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경일 게임 아카데미에서 배운 것들은 어짜피 배웠던 것들이기에 의미가 없지 않느냐 한다면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수료했던 기업 맞춤형 기획반에서는 짧은 기간동안 사람들이 팀을 이루어 실제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여러 개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그만큼 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압축되어 있는 교육들을 다루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자신은 게임 제작에 관련해 아무 것도 모르는 비전공자라면, 경일 게임 아카데미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느 교육과 마찬가지로, 경일 아카데미에서의 교육과정도 실제 취업 달성이 목표이기 때문에 정말 집중해서 쫓아가지 않는다면 지난 9개월의 교육과정도 소용이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좋은 교수님과 동기들을 만나서 지난 9개월동안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제게 다시 한 번 꿈을 쫓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되짚어 거슬러 기억해보면 최성락 교수님께 항상 쓴소리만 들었던 것 같지만, 그게 얼마나 소중한 조언들인지 알 수 있습니다. 늘상 본인 입으로 잔소리라 말씀하시지만 그것이 저를 신경써주시기에 하신 말씀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제게는 최고의 교수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와 함께 해주신 동기분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성격이 워낙 수줍고 폐쇄적이라 동기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모두들 제게 말을 걸어주셨지만 저는 말주변이 없어 대화가 금방 끊기곤 합니다. 그래도 이해해주시고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취업에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며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