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켓이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 웹3.0 페스티벌'에서 해커톤 대회 3등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팀은 '디벨로켓'의 블록체인 8기 과정을 수료한 훈련생들로 이루어진 팀(장경호, 박경철, 이민수, 백종환)으로 리더 역할을 맡은 장경호 팀장은 3개의 주제 가운데 미오픈된 2개 주제를 과감히 제외하고 1차로 오픈된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환자를 실은 채 빙빙 도는 구급차가 많다는 사건을 떠올려 구급차와 병원을 한 번에 이어주는 네트워킹 서비스를 기획해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또한 장경호 팀장은 웹3.0의 서버를 활용하게 되면 웹3.0을 활용하는 컴퓨터가 1대라도 켜져있다면 서버가 먹통이 되지 않고 안전하다는 부분을 가장 큰 장점으로 소개하며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불이 나 서버가 먹통 된 사건을 예시로 들었다.
'디벨로켓'은 고용노동부 우수 인증을 받은 경일게임아카데미의 IT개발자 육성 교육 브랜드로, 디벨로켓 교육 책임자는 그간 쌓은 다양한 교육 및 취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전공자도 디지털 인재가 될 수 있는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교육과정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다회차 블록체인 운영 과정으로 경쟁력 있는 신입을 양성 중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디벨로켓은 오는 12월 10일까지 블록체인 개발자 교육과정 11기를 오픈한다. 해당 과정의 신청은 경일게임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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