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료식날에 취업한 사람입니다.
먼저 양쌤에게 무한 감사 하트 뿅뿅 날리고 시작할게요!
쌤 감사해여! S2합니다!!
비전공자로서 게임프로그래머로 전향하는데 매우 고민을 많이 했던게 불과 7개월 전인데
벌써 수료라니 믿기지 않아요.
처음엔 생명공학과로 졸업하면서 수학과는 담쌓고 살았는데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많이 했죱.
하지만 선생님 덕분에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면서 점점 희망을 가지게 됐고,
생각보다 다시배우는 수학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많은 수학을 필요로 하진 않아요.
(수학 못하는데 어떻게 하지...ㄷㄷㄷ 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영!)
학원이 하루 8시간씩 수업을 하다보니까
동기들과 친해질 수 밖에 없어요.
그게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다른 학원을 잠깐 다녔었는데
거기는 하루 두시간씩만 만나다보니
한달이 지나도 친해질 수가 없었죠.
근데 여기서는 분위기도 공부 분위기 이면서
뭔가 학교다니는 것처럼 친근한 분위기라서 다른 사람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
(이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팀포폴을 생각하면 이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유리 멘탈인 저를 매번 귀신같이 알아채시고
상담하자면서 기운퐉퐉 실어주신 선생님 덕분에
수료식까지 잘 마치고 수료식날에 딱!!! 취업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취업 시즌이 되면 기술면접을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그때 첫 면접이 중요해요.
중요한 이유는 처음엔 엄청 긴장을 해서
망칠확률이 엄청 높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첫 면접으로 별로 생각도 안했던 회사에서 보는걸 추천해요.
(회사측엔 죄송하지만)
첫 면접은 어디가 됐든 긴장하기 마련이니까
긴장도 풀겸 면접 정보를 모으러 간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꼭 가고싶은 회사에서 첫 면접을 봤는데 긴장해서 떨어지면 너무 눈물나잖아요.
그리고 스터디랑 정규 수업 외 자습하면 좋을 것같아요.
공부 분위기따라서 공부하다보면 얻는 정보도 많거든요.
이건 솔직히 학원생들이 꾸려나가는 분위기라서 서로 노력하는게 중요한거죠.
그러니 같은 동기들끼리 서로 면학분위기를 잘 꾸리도록 하세요!!
그럼 짧은 후기는 여기까지고.
학원측에 한마디!
학원에서 지친 학생들을 위해 이벤트도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설이벤트(보드게임 및 보물찾기) 너무 즐거웠습니다.
좋은 추억과 발전을 얻어가요!
학원생들 건강생각해서 공기청정기 설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구 양쌤!!
취업할 수 있도록 끝가지 걱정하고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후기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