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09월부터 올해 03월까지, 정말 빠르게 시간이 흘렀네요... ㅎㅎ
처음엔, 타 학원에 비해 짧은 기간이라는 점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교수님 뵙고, 정말 집중도 있는 커리큘럼이라 생각하니, "많은 기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2시간 수업하고, 자습한다는 강남의 여느 학원들보다, 1:1매칭 해주셨던 교육시스템이 20000배는 나았습니다.
중간중간에 힘들어하는 친구들과 그만두었던 친구들까지도 데려가려 노력하셨던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교수님의 열정과 노력에 보답드리고자, 좋은 직장에 얼른 취업해야 할텐데, 시기가 이렇게저렇게 겹쳐서 걱정이네요...
다른 제자들도 많으실테고, 연락하는 제자도 많으시겠지만, 저도 잘되서 기억에 남는 제자로 남고 싶네요...!
이끄시는 노력에 부단히 따라가지 못한 것 같은 마음에 죄송하기도하고, 많은 여운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절주절 쓰느라, 앞뒤가 안 맞는...
여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곳 취업해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