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 전공자 출신이며 나이도 30대로 비교적 늦은 나이에 게임 프로그래머가 하고 싶어 무작정 뛰어들었습니다.
호기롭게 도전하려 마음은 먹었지만,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부분은 커녕 컴퓨터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는 제가 독학을 한다는 것은
무리였고 이에 인터넷을 찾아보던 중 경일 게임 아카데미를 알게 됐고 커리큘럼과 다른 분들의 수강 후기의 만족도가 높은 부분을 보며 바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국비 지원을 받는 학원에서 수업을 받는데 과연 좋은 퀄리티의 수업 내용을 기대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심은 일주일 정도 수업을 받으면서 완전히 사라졌고, 오히려 내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이 좋은 수업 내용을
놓칠 수 있겠다는 걱정마저 생겼습니다.
커리큘럼의 경우 저는 전공 지식도 없었으며 수학적 지식이나 사고력도 부족하여 뭔가 하나를 배울 때 마다 이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르면 선생님께 물어보고 동기들에게도 물어보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려 노력했습니다.
사실 프로그래밍 과정을 수료한 지금도 수업 내용을 완벽히 마스터하지는 못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얼마나 열심히 해서 수업 내용의 많은 부분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느냐 입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누구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글을 마치며 이 수업을 함께 한 선생님과 동기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혹시나 경일게임아카데미 여기 괜찮은 곳일까? 하면서 수강후기를 읽으실 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수강등록 할것을 추천드립니다